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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혈관종(버찌혈관종) cherry angioma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몸에 빨간 반점인 체리 혈관종에 대해 원인과 예방,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리 혈관종

 

버찌 혈관종, 피부 혈관종 이라고도 불리며, 혈관종은 모세혈관의 과다 성장으로 인해 생기는 양성 종양인데요. 보통 30대 이상의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체리 혈관종 사진을 보면 빨간 점을 찍어 놓은 것 같이 작은 사이즈 부터, 큰 사이즈까지 다양해요.

 

나이가 들수록 생길 확률이 높다 보니 노인성 혈관종, 캠벨 데 모건 반점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성의 최대 50% 이상에서 발견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을만큼 나이가 많아질수록 생길 확률이 높아지는 체리 혈관종은 양성이지만 피부암으로 발전하진 않기 때문에 건강 상에 큰 지장이 생기진 않지만, 얼굴 등에 생기는 경우 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체리 혈관종 원인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전적 경향이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나이에 영향 역시 무시하지 못하구요.

 

체리 혈관종은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내피 세포의 증식으로 인해 피부에서 혈관히 자라난 것입니다.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지만 마찰,이나 부딪힘, 외상 등으로 인해 출혈이 생길수는 있어요.

 

또 체리 혈관종 원인으로 임신 등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체리 혈관종 치료

 

체리 혈관종 치료는 보통 레이저를 활용한 방법이 보편적입니다.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생명의 심각한 위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미용상의 목적이라 볼 수 있어요.

 

KTP 또는 펄스 염료 레이저와 같은 혈관 레이저의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절제나 냉동 요법, 와이어 투열 등의 치료법도 있지만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있어 보통은 레이저가 활용 됩니다.

 

 

치료기간은 보통 2주~4주 정도면 사라지며, 레이저로 혈관종을 쏘게 되면 회색이나 어두운 색으로 갈변하며, 차츰 사라지게 됩니다.

 

물론 피부색이나 피부상태 등에 따라 치료기간은 상이할 수 있고, 병원에서도 다 설명해 주겠지만, 치료 중에는 강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체리 혈관종 예방

 

사실 원인이 분명하지 않다 보니 예방법 또한 많이 알려진게 없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피부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보습관리를 잘해주시고, 피부에 자극을 주는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또 평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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