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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땀이 너무많이 나요 - 두한증 치료법과 원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두한증 관련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한증 원인은 무엇인지, 왜 더 심해지는지, 치료법에는 어떤게 있는지 유익하게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두한증 

 

두한증은 머리에 땀이 많이나는 것을 뜻합니다. 다한증의 한 유형으로 보면 되는데요, 보통 매운 음식을 먹거나, 날씨가 너무 더울때 두피, 머리에서 땀이 나는건 지극히 정상이지만, 일반적으로 보통의 사람들보다 너무 많이 나는 경우 두한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두한증은 상당한 불편함을 동반하는데요, 아무래도 땀이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나 두피가 기름져 보이고, 땀냄새도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생활을 할 때도 여러모로 불편한점이 많기 때문에 두한증이 심하다면 적절한 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겠죠?

 

 

 

두한증 원인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

 

머리에 다한증이 생기면 두피 뿐 아니라 이마, 입술 위, 목 부근 등에도 함께 땀이 많이 나게 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스트레스나 불안, 분노 등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체질적으로 몸에 열이 많다거나, 갑상선과 같은 약물에 의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두한증이 생길수도 있어요.

 

 

 

두한증이 안좋은 이유

 

물론 몸의 열을 방출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것은 건강유지에 필수적 입니다. 하지만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이 날 경우 두피오염이 쉽게 발생하게 되고, 먼지나 이물질도 훨씬 잘 달라붙게 됩니다. 그로 인해 모낭이 막히게 되고, 각질 증이 쌓여 두피 가려움이 생기기 쉽죠.

 

또 새로운 모발의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땀에 있는 염분 성분이 머리카락의 색을 벗겨 내어 조기 탈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외관상으로 지저분해 보이고, 냄새가 동반되기 때문에 학교나 직장 등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스스로가 위축되고, 자꾸 의식하게 되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두한증 치료법

 

보통 두한증 치료는 약물 보다는 한방치료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평소 생활습관만 고쳐도 어느정도 머리에 땀이안나게하는법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치료를 진행해도 생활습관이 그대로라면 효과는 떨어지기 때문에 우선 일상생활에서의 변화를 먼저 주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1. 스트레스 관리하기

 

불안, 긴증, 분노 등의 스트레스는 신체의 열을 발생하고, 두한증에도 좋을 것이 하나 없습니다. 최대한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고,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이를 해소할 명상이나 심호흡, 취미 등의 해결방법을 찾아보세요.

 

2. 충분한 수분섭취

 

물은 몸에 필요한 수분을 보충해주고, 또 몸의 열을 식히는데 탁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그만큼 머리에 땀도 많이 날 거 같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뜨거운 물보다는 시원한 물이 좋습니다.

 

3. 식습관 바꾸기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또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두한증을 더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 술 역시 두한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단을 생활화 해보시기 바랍니다.

 

4. 편한 옷차림

 

타이트하고 꽉 끼는 옷은 몸에서 열 방출을 방해하기 때문에 머리쪽에서 더 많은 열을 방출하게 합니다. 당연히 땀도 더 많이 흘리게 되겠죠? 최대한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시고, 두피열 방출을 방해하는 모자는 착용을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5. 사과 식초 마사지

 

인터넷에도 상당히 많이 나와있는 방법인데요, 사과식초 몇 스푼 + 따뜻한 물을 섞어서 두피에 마사지하듯 문질러 줍니다. 20~30분 정도 방치해 두었다가 깨끗하게 헹궈주면 되는데요, 두피의 pH 밸런스를 맞춰줘서 땀의 분비를 적절하게 조절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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