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임신 극초기 증상 9가지 총정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극초기 증상과 관련해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 변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1. 체온상승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 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은 아마 주기적으로 체온을 젤겁니다.

 

일반적으로 베란 전에는 체온이 일시적으로 조금 상승한 다음, 생리주기가 끝나면 다시 원래 체온으로 돌아오는데요. 임신이 되었다면 체온이 내려가지 않고, 계속 높은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 평균 20일 이상 높은 체온이 유지되기 때문인데요.

 

배란때 체온은 36.4도, 배란 후 2주간 36.9~37도 까지 오르며, 배란기에 임신이 되었다면 평균 20일간 36.9~37.2도 사이를 유지합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2. 배 통증

 

보통 배 통증은 생리통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아랫배와 허리 부근에 미세한 경련이 있고, 배를 콕콕 찌르는듯 한 아픈 감각이 느껴집니다.

 

배가 아픈 이유는 수정란이 자궁벽에 달라 붙으면서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이에요.

 

 

 

임신 극초기 증상 3. 입덧

 

물론 사람에 따라 입덧이나 매스꺼움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사람의 경우 임신 3주차, 4주차, 5주차 부터도 입덧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첫째를 가졌을때는 입덧이 없다, 둘째를 가졌을때 입덧이 생기는 사람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임신 극초기 입덧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4. 졸음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졸음이 몰려오거나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졸음은 임신초기 뿐 아니라 임신기간 전반에 걸쳐 계속 지속되니 참고하세요.

 

 

 

임신 극초기 증상 5. 잔뇨감, 빈뇨감

 

임신을 하게 되면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하게 됩니다. 그래서 소변을 시원하게 싸지 않은 듯한 잔뇨감,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6. 변비, 설사

 

착상이 되면 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잇도록 자궁크기가 커지게 되는데요, 자궁이 커지면 주변에 있는 장기들이 눌리게 됩니다. 특히 내장이 눌리면서 변비가 설사가 생길 수 있어요.

 

또 소화가 잘 안되고, 속도 더부룩하고, 가스도 자주 차기 쉽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7. 가슴크기변화, 통증

 

임신 극초기 증상 가슴의 경우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생리전 증상과 비슷하다 보니 애매할 수 있는데요.

 

뱃속에 아기에게 원활하게 혈액순환을 하고, 모유를 만들기 위해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생성되며, 에스트로겐도 다량 분비되면서 가슴이 커지거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통증의 경우 얼얼하듯 아프기도 하고, 아린 느낌이 들 수 있는데요, 통증 뿐 아니라 가슴의 색깔도 평소보다 더 짙어질 수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8. 우울감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기분변화가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락가락 하게 됩니다. 기분이 좋다가도 갑자기 화가 나고, 기분이 안좋다가도 또 기분이 좋아지고 말이죠.

 

평소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일에 극도의 분노나 우울감을 느끼기도 하며, 두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상당 수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9. 생리

 

사실 가장 정확한 변화 중 하나이기도 하죠? 생리가 멈춘 상태에서 앞서 알려드린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임신은 거의 확실하다 보셔도 될 거 같구요.

 

피임약을 먹었다거나, 컨디션, 환경의 변화 등으로 생리주기변화가 있을 순 있지만 멈추지는 않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