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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랑바레 증후군 원인과 증상, 치료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길랑바레 증후군 관련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Guillain-Barre syndrome GBS 이란?

 

길랭 바레 증후군 이라고도 불리며, 인구 10만명당 1명꼴로 나타나는 희귀병 입니다. 신체 면역계가 말초 신경계의 일부를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는 신경 장애 인데요.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도 높지만, 어린이, 어른 구분없이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미비한 경증부터 마비에 가까운 중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원인

 

사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며,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에 의해 생길수도 있고, 오염된 음식을 먹고 감염이 될 수도 있어요. 우리 몸을 회복하고 복구시키기 위한 면역계가 몸의 말초신경을 왜 공격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 체계가 도리어 우리 몸을 공격한다는 겁니다.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해로운 존재에 감염이 되고, 일부 화학 물질이 신경 세포의 화학 물질과 흡사해 공격대상이 되는 것이다 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가 면역 질환

 

면역계는 감염성 미생물을 공격해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항체와 특수 백혈구를 생성하고 활용하는데요, 길랑바레 증후군은 반대로 건강한 신경을 공격하는 겁니다.

 

이러한 길랑바레 증후군은 자가 면역 질환으로 불리며, 보통의 경우 호흡기나 위장 쪽으로 감염이 이루이지며, 감염 후 빠르면 수일내에서 몇주 후 공격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주 드믄 케이스지만 수술후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네요.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

 

1. 눈근육과 시력의 어려움

2. 손과 발의 찌르는 듯한 또는 표현하기 힘든 통증

3. 조정 문제와 불만정

4. 말하기, 삼키기, 씹기의 어려움

5. 소화, 방광 조절의 어려움

6. 정상범주를 벗어난 심장박동과 혈압

 

일반적으로 손이나 발, 다리 등에 표현하기 힘든 통증이 시작되는데요, 계단을 오르는게 힘들거나, 걷는게 불편한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상체쪽에서 하체순으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어느 특정 근육을 사용하지 못할 때까지 몇시간, 며칠, 몇주, 몇달에 걸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강도가 점점 강해질 수 있고, 중증의 경우 거의 마비 상태에 이르기 때문에 정말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나 심박수, 호흡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길랑바레 증후군 치료

 

크게 2가지 치료 방법이 현재 알려져 있습니다.

 

첫번째는 플라즈마 교환 이라고 혈장 교환술 입니다. 혈액성분 채집기를 이용해서 환자의 혈장을 제거하고 보충액을 주입해 주는 치료법 입니다.

 

두번째는 면역 글로불린 으로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감염 유기체를 공격하도록 하는 치료법 입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고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면 2가지 치료법 모두 상당히 효과적이며, 완치가 가능합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재발

 

치료기간이 길어져도 보통 1년 이내 회복이 됩니다. 재발 가능성도 평균 2~3% 정도로 낮은 편이지만, 최대한 빠르게 치료한다면 예후는 더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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