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자가진단 자가치료법 몽땅 알아보자

치질 자가진단법으로 확인하고 자가치료법 실천해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질 자가치료법 관련 내용을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한국인들이 앓고 있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치질 이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항문질환이다 보니 민망해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또 오랜기간 통증을 참고 참다가 치질 수술을 하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혀 부끄러워 할게 아니에요. 사람은 당연히 음식을 섭취하고, 배설물을 배출하게끔 신체구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치질

 

치질 뜻은 치액, 치루, 치역 등 일반적으로 항문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사실 치질이 생기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 임신으로 인한 변배, 잘못된 배변 습관, 불규칙한 배변 습관 등이 있으며 변비의 경우 항문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치질이 생긱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치질이 생길 수 있는데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고 이 때문에 변을 장시간 보게 되고, 이러한 패턴이 오랜기간 이어지면 치질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치질 자가진단법

 

그렇다면 치질 자가치료법에 앞서, 내가 정말 치질인지, 치질 자가진단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확인해 보는게 좋겠죠? 아래 항목에서 3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치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배변 시간이 평균 20분 이상이다.

2. 일주일에 3번 이상 변비로 고생한다.

3. 장시간 앉아 있으면 항문이 돌출되는것 처럼 느낌이 온다.

4. 과음을 하고 배변을 볼 때 출혈이 생긴다.

5.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할 정도로 가렵다.

6. 변을 보면 간혹 투명한 점액질 같은게 묻어 나온다.

7. 항문에서 전기가 오른 것 같이 찌릿찌릿한 통증이 발생한다.

 

 

 

 

치질 자가치료법

 

치질과 상당한 관련이 있는게 바로 변비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게 중요한데요, 치킨이나 피자, 삼겹살, 햄버거, 튀김 등 기름진 음식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는게 좋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서 남성보다 여성에서 변비가 많이 나타나는데요, 임신으로 인한 변비도 있지만, 너무 섭취량이 적으면 장이 배설물을 밀어내는 힘이 부족해 변비에 걸리기 쉬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변비가 치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은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드시는게 좋아요.

 

청결한 항문 상태 유지도 치질 자가치료법의 하나 입니다. 요즘은 비데도 참 잘나오잖아요? 배변 후 깨끗하게 세정하고 뽀송뽀송하게 건조시켜주면서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 주세요. 혹시 비데가 없다면 번거롭더라도 샤워기를 활용해서 세정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치질이 있거나 치질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항문에 과도한 힘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보통 변비가 있는 경우 배설물을 배출하기 위해 무리하게 힘을 반복해서 주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무리한 압력이 가해져 치질이 생기거나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화장실 변기에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평균 볼일 보는 시간도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폰을 보다보면 어느새 20분, 30분이 후딱이죠.. 배변시간은 무조건 1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도 좋은데요, 격렬한 활동을 장시간 하기 보다는 하루 1시간 미만으로 가볍게 운동하면 치질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흡연, 술은 되도록 자제하는게 좋겠죠?

 

 

 

치질에 좋은 음식

 

일반적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채소나 과일을 꼽을 수 있는데요, 그 중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로콜리

칼슘, 칼륨, 엽산, 식이섬유, 크롬,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치질개선에 좋은 채소로도 꼽힙니다. 

 

무화과

변비를 예방하고 치질에도 좋다는 무화과 역시 섬유질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토마토

만성변비가 심하다면 토마토를 굽거나 삶아서 드시면 좋은데요, 토마토 역시 식이섬유가 다량 들어가 있어 장건강과 변비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칼륨, 비타민,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에도 좋은 식품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