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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점액낭종 제대로 알아보자구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안 점액낭종 증상과 원인, 검사 방법과 수술 후 관리가 왜 중요한지 등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안 점액낭종

 

입의 점막을 물었을 때, 이물질이 박혔을 때 등 여러 원인에 의해 타액이 나오는 관이 막혀 침이 고이거나, 찢어져 흘러내린 그 주변을 섬유질과 같은 얇은 조직이 둘러싸여 생기는 낭종을 점액낭종 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입안에 무엇인가를 씹을 때, 또 외부 충격 등으로 인해 입술이 데미지를 입었을 대 생길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은 혀 아래, 아랫입술에서 자주 발생하는데요, 외부 상처에 의해 침샘 통로가 막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어요.

 

 

 

 

입안 점액낭종 원인

 

사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뺨을 습관적으로 문다거나, 아랫입술을 깨무는 행동, 입안의 화상, 치과 보철물, 혀나 입술 피어싱 등이 있으며, 염증성 질환이나 침이 많이 생기게 하는 약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 성별 상관없이 나타나지만 보통 9~10세 부터 25, 26세 등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입안 점액낭종 증상

 

앞서 말씀드렸지만 입 안쪽에 아랫입술, 혀 끝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통증은 크지 않지만 해당 부위가 부어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낭종의 통증은 크지 않지만, 종종 심한 고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요.

 

입안 점액낭종이 커지게 되면 이를 둘러싸고 있는 벽이 얇기 때문에 찢어질 수 있는데, 만약 찢어지거나 터지면 액체가 흘러나와 붓기는 가라앉지만 재발의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을 계속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검사를 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는게 현명하겠죠?

 

 

 

입안 점액낭종 검사방법

 

보통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또 해당 부위를 만져보고 혹이 있는지, 붓기가 어느정도 인지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밀촬영기기 까지 동반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입안 점액낭종은 크기에 따라 색깔이 다르고, 피부혈관의 모양이 비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입안 점액낭종 치료

 

여러 민간요법도 검색되지만, 정확한 치료법은 현재 입안 점액낭종 수술 밖에 없다고 합니다.

 

만성이 될 경우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고, 식사때가 아니더라도 입안의 구취도 심해질 수 있으며, 주변 잇몸이나 치아건강에도 좋을게 없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전문가의 소견을 따르는게 바람직합니다.

 

입안 점액낭종 수술비용은 보통 10만원 안팍이라고 하니 너무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입안 점액낭종 수술 후

 

완벽하게 제거, 절제를 했다 하더라도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안 좋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다시 재발할 수 있거든요.

 

평소 입술이나 혀, 뺨 등을 깨무는 습관을 고치고, 입안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뜨거운 음식 빨리먹기 역시 고치는게 좋습니다. 틈틈이 수분 섭취를 통해 입 안이 건조해지지 않게 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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